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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브에 정착한 스토리 디자인의 세계 : 소낙 프로젝트 대표_이현준

안녕하세요! 여러분은 대학생때 어떤 동아리에서 활동하셨나요? 사진? 밴드? 영상? 이번 인터뷰에선 하나의 세계관을 게임, 심리테스트와 같이 다양한 방식으로 창작해내는 대학생 팀 ‘소낙’에 대해 소개하고자 해요.
소낙은 직접 코딩을 통해 ‘내게 딱 맞는 판타지 세계 심리테스트’를 제작한 이후, 메타브를 만나고 클리셰개론, 첫사랑 테스트, 업무 성향 테스트, 로맨스 판타지 심리테스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메타브에서 꾸준히 제작하고있는 크리에이터이기도 한데요! 소낙의 콘텐츠들은 총 조회수 8만을 기록할만큼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조회수 8만 콘텐츠 크리에이터 소낙에 대해 더 궁금해지지 않나요? 소낙의 대표 이현준님을 소개합니다.
Q. 안녕하세요.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스토리 디자인 프로젝트 소낙에서 대표를 맡고 있는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4학년 재학 중인 이현준이라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스토리나 이야기 자체에 관심이 많습니다. 같은 스토리나 같은 IP를 다양한 미디어로 표현하는 트랜스 미디어로, 하나의 세계관을 게임,심리테스트와 같이 다양한 방식으로 창작하는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Q. 제작해 주신 콘텐츠 중에 ‘클리셰개론 기말고사’ 콘텐츠를 좋아해 주시는 분들이 많던데 소개해 주세요!
‘오타쿠의 덕력을 시험하자!’라는 생각을 가지고 제작하게 되었는데요^^ 무협 소설이나 로맨스 웹 소설 등 다양한 장르에 대한 클리셰를 맞춰보고 각각의 능력치를 점수로 확인할 수 있는 콘텐츠입니다.
Q. 오타쿠한테 너무 재밌는 콘텐츠였을 것 같은데요^^ 참여자들의 반응은 어땠나요?
처음에는 참여자들이 모의고사 성적이 몇 점인가에 대해 관심을 가져주실 거라고 생각했는데, 각 장르별로 점수가 몇 점인지에 대해 관심이 높다는 점이 의외였어요. ‘역시 난 이런 장르에 관심이 많아서 이게 높게 나오나봐!’처럼 각 장르별로 성적치를 관심의 척도로 활용하시더라고요! 콘텐츠를 다양한 용도로 사용한다는 점이 굉장히 재밌었고 또 이게 참여자들이 서로 공유하면서 자체 바이럴이 되는 것이 기뻤습니다. 저희가 단순히 콘텐츠를 만든 걸로 끝난 게 아니라 유저의 참여로 완성이 된 것 같아요.
Q. 제작하실 때 과정은 어땠나요?
클리셰개론이 단순 심리테스트가 아니다 보니 문제를 만들 때도 한 명이 기획하는 것보다 팀원들이랑 다 각자가 좋아하는 장르에 있어서 다 같이 문제를 기획했어요. 예를 들어 저는 추리 소설을 좋아해서 추리 관련 퀴즈를 냈고 어떤 사람은 무협 관련 퀴즈를 내고 어떤 사람은 로맨스 판타지 관련 퀴즈를 내는 식으로요. 사람이 다양해지면 다양한 의견이 나올 수밖에 없으니까 다양한 팀원의 의견을 내는 방식을 사용한 게 콘텐츠 제작에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기획 이후로는 아트와 필요한 요소를 준비하고 팀원 당 분배해서 메타브에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사용했어요.
Q. 메타브라는 플랫폼을 선택하신 이유가 있을까요?
제가 첫 번째로 만들었던 심리테스트는 직접 코딩을 해서 개발했었는데, 코딩을 하다 보니까 서버 비용만 생각하게 되더라고요. 접속자 수를 실시간으로 파악해야 하고 접속자 수에 따라 서버를 늘리고 줄이는 작업을 해야 했습니다. 근데 메타브에선 접속자 수에 제한이 없고 사용자 수나 접속 횟수 등과 같은 데이터가 제공되는 장점이 있어요. 바로바로 확인이 가능하다는 점도 굉장히 편리하다고 느껴서 정착하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소낙’의 인터뷰였습니다. 대학생 프로젝트 팀인만큼 인터뷰 내내 엄청난 열정이 느껴졌습니다. 최근 소낙은 ‘로맨스 판타지 심리테스트’를 공개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조회수 3만을 앞두고 있습니다. 소낙의 오리지널 세계관을 통해 로맨스 판타지 속의 나의 유형을 알아보는 테스트인데요! 소낙만의 독특한 세계관과 스토리텔링을 함께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이제 이현준 대표님과 그의 팀 소낙은 어떤 새로운 스토리를 만들어낼까요? 지속적인 창작과 이야기의 세계관을 더 확장해 나가길 바라겠습니다.
소낙의 모든 콘텐츠는 메타브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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