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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랙티브 웹 콘텐츠로 MVP를 검증하고 플랫폼 창업까지 이어졌어요.” 지구별용사들 김다정

안녕하세요, 메타브입니다!
오늘은 특별한 스토리를 통해 따뜻한 연결을 만들어가는 크리에이터를 소개하려고 하는데요,
과거 물건에 담긴 감정을 공유하는 프로젝트부터 현재 친환경 교육 플랫폼을 기획하는 여정까지, 늘 공감과 소통을 중심으로 활동을 이어오고 계시는 김다정 님을 소개합니다!
메타브 스튜디오를 활용해 초기 사업 아이템을 기획한 후, 실제 플랫폼 창업까지 이어지게 되었다는 다정 님의 이야기를 지금 만나보세요-!

Q. 안녕하세요, 김다정 님. 간단한 자기소개와 콘텐츠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비바레몬’이라는 이름으로 친환경 교육 플랫폼을 운영 중인 김다정입니다.
친환경 교육 플랫폼을 개발하던 중에 ‘쓸애기통 밥 먹이기’라는 콘텐츠를 제작하였고, 해당 콘텐츠가 발판이 되어 현재는 지구별용사들이라는 서비스로 발전하였습니다 :)

Q. 현재 진행 중이신 지구별용사들 서비스에 대해서도 소개해주세요.

네, 지구별용사들은 저희가 운영하는 친환경 교육 플랫폼의 확장 서비스입니다. 이 플랫폼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게임 형식으로 다양한 환경 미션을 수행하며 자연스럽게 친환경 습관을 익힐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지구별용사들은 ‘쓸애기통 밥 먹이기’의 초기 모델을 기반으로 발전했는데요, 단순한 체험을 넘어 지속적인 학습과 행동 변화를 유도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특히, 초등학교와 유치원 선생님들 사이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교실에서 활용할 수 있는 환경 교육 도구로 자리 잡아가고 있습니다.
또한, 참여자들이 스스로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깨닫고 이를 일상에서 실천하도록 돕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더 많은 분들께 이 플랫폼을 소개해 드리고 싶어서 이번 기회를 빌려 말씀드리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지구별용사들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더 많은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Q. 환경 교육 플랫폼 개발 전, 업사이클링 게임도 제작하려고 하셨다고요?

네, 저희는 10~20대를 대상으로 일상 속 분리수거와 친환경 지식을 게임으로 쉽게 전하고자 했습니다. 게임 제작을 위한 초기 검증 단계에서 메타브 플랫폼을 활용했어요. 이 툴을 통해 사람들의 반응을 확인하며 MVP 단계의 검증을 할 수 있었죠.
저희가 만든 ‘쓸애기통’ 캐릭터가 특히 인기가 많았어요. 쓰레기통 캐릭터가 쓰레기를 먹거나 뱉는 과정을 통해 환경에 대한 흥미를 유도했습니다.

Q. 캐릭터 디자인과 기획은 직접 하신 건가요?

디자이너를 고용하는 형태로 할까 고민하다가, 내부에서 하찮고 작은 캐릭터를 그려봤는데 귀엽게 잘 나와서 그대로 활용하게 되었습니다.
정체성은 쓰레기통이면서, 쓰레기를 먹거나 뱉는 걸 고민하는 ‘아기’ 형태로 디자인하면서 이름도 ‘쓸애기통’으로 정하게 되었습니다.

Q. 메타브를 어떻게 알게 되셨나요?

저희 동업자가 메타브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어, 플랫폼을 추천받게 되었어요. 메타브의 유연하고 직관적인 기능 덕분에 테스트 콘텐츠를 쉽게 제작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설문조사나 유입 경로 추적 등 여러 마케팅 목적에도 잘 맞아 만족스러웠습니다.

Q. 메타브 스튜디오를 사용하면서 만족스러운 점과 아쉬운 점은 무엇이었나요?

메타브의 가장 큰 장점은 높은 자유도와 직관적인 템플릿이었습니다.
간단한 버튼 클릭으로 유저의 반응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었어요. 하지만 랜딩 버튼 제한 등 세부 기능은 결제해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아쉽게 느껴져서 유료 결제를 해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Q. 결제해서 사용한 기능들이 만족스러우셨나요?

결제 후에는 콘텐츠 활용도가 높아졌고, 유저들의 유입과 설문조사 참여도도 증가했어요. 그 결과 저희가 기대했던 것보다 많은 조회수와 반응을 이끌어낼 수 있었습니다.
저희의 인스타와 설문 폼으로 유입시키기 위해서 랜딩 버튼을 여러 개 추가하고 싶었고, 결과 페이지에 ‘쓰레기통 입양하러 가기’ 버튼을 통해 연결되도록 제작했습니다.
그 결과 설문조사 폼으로 유입되어 많은 분이 응답해 주셨고, 오픈채팅방으로도 사용자분들이 유입되어 유저들의 관심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Q. 콘텐츠 기획을 할 때, 어떤 레퍼런스를 참고하셨나요?

저희가 ‘쓸애기통 밥 먹이기’ 게임을 기획하면서 특별한 템플릿을 참고한 것은 아니었어요. 다만, 선택형 유형을 통해 사람들이 자신의 성향을 파악하고 참여할 수 있는 형식이 중요한 레퍼런스로 작용했어요.
사실, MBTI와 같은 유형 테스트가 유행했을 때, 사람들이 자신의 유형을 확인하고 그에 따른 소속감을 느끼면서 참여도가 높아지는 현상을 보고 영감을 받았죠.
그래서 저희도 메타브를 통해 단순한 선택형 유형을 활용하여 사람들이 자신의 유형을 확인하고, 그 결과를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면서 쉽게 흥미를 유발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실제로 메타브에서 테스트를 몇 번 진행하면서 친구들에게 링크를 보내고, 그들이 게임에 참여하는 모습을 확인하면서 유저 반응을 파악할 수 있었고, 이 과정이 매우 유용했다고 생각합니다.

Q. 앞으로도 메타브를 이용할 계획이 있으신가요?

네. 현재 진행하고 있는 지구별 용사들 서비스에서도 필요한 교차 검증에 메타브를 계속 활용할 계획입니다.
또한, 챌린지와 같은 콘텐츠를 메타브로 제작해 학생들과 선생님이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보고 싶은 마음도 있어요.

Q. 메타브를 추천한다면, 어떤 팀들에게 추천하고 싶으신가요?

초기 창업자들에게 특히 추천하고 싶습니다. 저희와 같이 제한된 자원으로 MVP를 검증하고 싶은 팀에게 메타브는 좋은 선택이 될 거라 믿습니다.
애널리틱스 기능을 통해서 직관적인 통계와 세밀한 반응 분석이 가능하기 때문에 초기 스타트업에 큰 자산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김다정 님의 이야기는 어떠셨나요?
공감과 환경을 주제로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가는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죠,
메타브 스튜디오가 김다정 님처럼 초기 창업자와 크리에이터들의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
누구나 쉽고 빠르게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으니, 여러분도 메타브와 함께 멋진 프로젝트를 시작해 보세요!